반응형 한로풍속1 한로(寒露) 풍습과 속담, 음력 9월 9일 중양절 한로(寒露) 풍습과 속담, 중양절1. 한로의 의미한로(寒露)는 24절기 중 열일곱 번째로, "찬 이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기온이 더욱 낮아져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며, 가을이 깊어지고 있음을 알립니다. 한로는 양력으로 10월 8일~9일 무렵에 해당하며, 한로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추위가 다가옵니다.「고려사」에 따르면 한로 초후에는 기러기가 와서 머물고, 차후에는 참새가 큰 물에 들어가 조개가 되며, 말후에는 국화꽃이 노랗게 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단풍이 짙어지고, 농촌은 타작이 한창이며, 제비와 같은 여름 새들이 겨울 새로 바뀌는 때입니다. 2. 한로의 풍습중양절한로는 시기상 음력 9월 9일인 '중양절'과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양절에는 높은 데.. 2024. 10. 14. 이전 1 다음 반응형